요즘 식당 간판디자인에 관심이 많습니다. 

왜냐하면 식당간판은 한정된 공간안에

모든것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

포장디자인 보다 훨씬 더 함축적인 표현을 하여야 하기 때문이지요 

농산물 포장재 중에서 비닐포장재를 보면 

좁은 공간안에 너무나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하다보니 

오히려 전혀 부각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. 











그런데...더욱 중요한 것은 

포장재 재고가 창고에 엄청 많이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. 

재고때문에 어떻게 할 수 가 없으니.... 

 

포장재 디자인을 할때 식당 간판디자인의 기법을 적용하면 어떨까요? 

꼭 필요한 정보만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기법....

아래 사진은 충남 예산 수덕사 입구의 식당간판입니다.

식당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로 판단한다면...? 

여러분은 어느 식당으로 가시겠습니까?

원조 3대째 개미식당, 2대째 이어온 집 거북이식당, 원조 47년 전통 대흥식당